저는 누구의 눈치를 보기보다 솔직하고 냉정히 후기를 올리는 편입니다.
그리고 이 글은 다른 입주동호회 사이트에도 게재될 것임을 전제로 합니다.
제가 사진찍는 실력은 별로임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.^^
1. CS
저는 개인의 정의나 인연보다는 일단 CS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.
제 견적담당자는 김정현 과장님이었습니다.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다른 분도 같은 마음과 태도시겠지만,
인상에 남았기 때문입니다.
- 일단 응대할 때, 귀찮은 부분까지 잘 들어주시고, 처리하려는 태도 정말 높이 삽니다.
- 사실 저도 갑질을 안하는 고객이지만, 때로는 일정이 뜻대로 안 되어 손해가 크기 날때는 천불이 나고,
사실 복수심(?)도 이글거리게 마련인데, 이런 불을 끄는 것이 아무래도 영업담당자의 태도이신 것 같은데
참 컨설팅도 솔직하게 해주셨고 없는 정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- 얼굴을 뵌 적이 없지만, 다른 동호인들을 소개해주어도 욕을 먹진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.
2. 작업숙련도
- 오신 분들이 일단, 장판2중설치방식. 기존 공사상의 하자까지 조언을 잘해 주셨고, 별도로 어떤 무리한 요구를 하지않으셨습니다.
- 정말 마감이 문제인데 능숙하게 기존것을 사용할 수 없음을 확인하시고, 다 걷어주시고, 실리콘 마감까지 방3개를 1시간40분 정도에 마쳐주셨습니다.
- 무뚝뚝하시지만, 여성이나 나이드신 분에게 어려움을 느낄 정도는 아니시고, 친절하게 묵묵히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.
- 물론 실력은 비전문가가 보아도 경험있는 분이 보아도 정말 깔끔합니다. 그리고 헤링본의 그림맞추기도 뜬 것없이 잘 되었습니다. 과거에 본드를 남발한 기존의 잘못된 장판깔기와 비교되더군요.
3. 가격
저는 철저히 연구한 것이 방산시장이라고 무조건 싸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.
일단 무조건 가격보다는 벽지와 한다면 전체가격에서 녹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.
일단 대동소이하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트러블시 처리하는 담당자와 태도와 시공자의 실력을 살펴야 하는데
장판나라 그 점을 분명 채워주어 감사했습니다.